평온한 리뷰와 일상

올만에 등산하러 광교산 갔다가 

등산 오지게 하고 

힘들어서 냉묵밥을 먹으러 갔다.

폭포가든인 줄 알았는데 폭포 농원이었네

이 날 날씨도 따뜻하고 등산도 너무 힘들게 해서

온 묵밥이 아닌 냉묵밥을 시켰는데

먹으면서 추워짐.ㅜㅜ

요것이 냉묵밥!!

여름에 먹어야 할 걸 쌀쌀해지고 먹으니 추울 수밖에;

시원하니 맛은 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이가 덜덜덜 떨렸다. ㅋㅋㅋ

음식은 겁나 빨리 나온다.

여긴 입구 쪽이라 항상 사람이 많다.

묵밥에 밥 말아먹음.

김치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먹진 않았다.

추워서.ㅜㅜ

냉묵밥 가격은 7,000원이다.

맘 같아선 막걸리에 파전도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으면 재미가 없어서 안 먹음.

다 먹고 추워서 믹스커피 하나 때림.

따뜻한 게 들어가니 추위가 없어졌다.

다음엔 막걸리 파전 먹으러 고고 해야겠음.

진짜 내 피부가 개판된 지 너무 오래라..

돈 많이 드는 피부과는 가기 싫고 집에서 방법을 

계속 찾고 있던 중에 유튜브에서

율무팩이 미백, 기미, 잡티 에 좋다고 해서 나도 구입해봄

일단 재료는 생율무가루, 스킨, 용기, 섞을 도구만 있으면 됨.

율무가루는 생율무가루로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위메프에서 구입함 가격은 250g에 7,900원

율무가루를 용기에 적당량 부움.

스킨이랑 율무가루 1대 1로 섞어서 걸쭉하게 만들고

얼굴에 바르고 15분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됨..

한 달 넘게 사용해본 결과...

일단 뾰루지 난 곳에도 같이 도포하다 보니깐 뭔가

뾰루지에 더 안 좋아지는 느낌이라

그다음부턴 뾰루지 빼고 잡티랑 비립종, 기미에만 발라줬는데

이틀에 한 번 씩 열심히 해 줬지만...

옅어진다거나 없어진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음..

인터넷에선 엄청 난리던데

나만 안되는 거임?? ㅜㅜ

단, 비립종은 제거 됨..

3시간 정도 꾸준히 하면 됨

비립종 떨어져 나가는 거 보고 겁나 시원했음.

참고로 비립종은 2년내내 안 없어지고 지독하게 붙어 있던 거임.

결론은 비립종엔 효과가 있다.

다른건 효과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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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1

집에만 있기 답답한 일상..

1년 전에 한 번 가봤던 서호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오랜만에 푸릇푸릇함이 보고 싶었다.

물도 보고 싶고.....ㅜㅜ

서호공원은 기찻길 옆에 있어서 이렇게 기찻길이 보인다.

그래서 뭔가 더 좋음.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이날은 좀 더웠음.

등에서 땀이...;;

산책길도 있고 물도 있고  크기도 크고 다 좋은데...

단점은... 솔직히 그것 말고 볼 거 없다.

사람들이 잘 안가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근처에 먹을 곳이라도 좀 잘 되어있으면 갈 텐데

뭔가 아까운 공원임..

광교호수 공원처럼 물도 있겠다 크기도 크겠다.

뭔가 잘 가꾸면 좋을 듯한데.. 땅 크기가 아쉽다..

근처 사는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일부러 찾아올 만한 곳은 아니지 싶다.

바깥쪽 나갔다가 오랜만에 보는 징검다리라 걸어보고 싶었는데

막아놔서 못 걸음.ㅜㅜ 

오리?? 들 모여있길래 찍어봤다.

기차 지나다니는 거 구경하는 건 좋았다.

뭔가 활성화시키면 좋을 텐데..

기차야 나도 태우고 재미난데 놀러 가 주라..

심심하다~~

다이소에서 2,000 원 주고 스티커 제거제를 구입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다른제품보다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하길래

요걸로 결정함..요건 위에 스티커 긁어내는 스크래퍼가 달려 있어서 좋았다.

따로 스크래퍼를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요것 때문에 한 번에 모든 게 해결된 듯.

침대 헤드에 지저분하게 붙어 있는 스티커 잔해...

이젠 너와 작별을 하마..

스티커 제거제를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 스티커 자국에 분사하여 적셔 주면 된다.

이때 충분히 적셔주는 것이 좋다.

요 하얀 부분을 눌러 주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분사 되는 곳 잘 확인하고 분사하시길..

저 위에 스크래퍼로 불려준 스티커 잔해를 긁어내면 된다.

그럼 이렇게 말끔하게 지워진다.

다 지운 후 물티슈나 헝겊으로 닦아 내면 깔끔하다.

참고로 유리나 매끄러운 곳은 진짜 잘 지워지는데 나무나 매끄럽지 않은 곳은

쪼끔 힘을 줘서 지워야 잘 지워진다.

그리고 단점은 구두약 냄새가 지독하다는...

그래서 환기를 충분히 시켜줘야 한다.

그것 빼고는 매우 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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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산 미러 디지털 탁상시계 

가격은 5,000원이다.

시계,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가 들어있다.

위에 버튼들...

밑에 건전지 넣는 곳

나는 USB로 할 거라 필요 없음.

짜잔.. 켰을때 모습.

이걸 구입한 이유가 밤중에 어두울 때 시계를 보고 싶어서 이다.

핸드폰도 있지만 비몽사몽 할 때 핸드폰 열어보고 하는 게 힘들어서

요렇게 아예 빛나는 걸로 구입했다.

빛 조절은 할 수 있다.

덕분에 밤중에 시계 볼 때 편리함.

알람도 된다는데 안 해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전부터 계속 사고 싶었는데 다이소 갈 때마다 못 찾아서

없나 보다 했는데 드디어 찾아서 사 왔다.

1,000원밖에 안 한다.

예전에 물류센터 아르바이트할 때 생각나네 ㅋㅋ

집에 테이프가 끈적이고 나는 턱이 안 좋아서 이빨로 테이프 끊기를 못하기 때문에

항상 가위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있으니 너무 편리함.

저 테이프가 오래되어서 끈적이는 게 많아서 더 만지기 싫었는데

여기다 넣고 사용하니 깔끔하다.

이렇게 끈적이는 부분이 밑으로 오게 넣으면 된다.

요즘 마트 박스테이프도 없는데 가지고 다녀도 될 듯?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