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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등산하러 광교산 갔다가 

등산 오지게 하고 

힘들어서 냉묵밥을 먹으러 갔다.

 

 

폭포가든인 줄 알았는데 폭포 농원이었네

이 날 날씨도 따뜻하고 등산도 너무 힘들게 해서

온 묵밥이 아닌 냉묵밥을 시켰는데

먹으면서 추워짐.ㅜㅜ

요것이 냉묵밥!!

여름에 먹어야 할 걸 쌀쌀해지고 먹으니 추울 수밖에;

시원하니 맛은 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이가 덜덜덜 떨렸다. ㅋㅋㅋ

음식은 겁나 빨리 나온다.

여긴 입구 쪽이라 항상 사람이 많다.

묵밥에 밥 말아먹음.

김치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먹진 않았다.

추워서.ㅜㅜ

냉묵밥 가격은 7,000원이다.

맘 같아선 막걸리에 파전도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으면 재미가 없어서 안 먹음.

다 먹고 추워서 믹스커피 하나 때림.

따뜻한 게 들어가니 추위가 없어졌다.

다음엔 막걸리 파전 먹으러 고고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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