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리뷰와 일상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어서 김밥천국에서 포장해 왔다.

가격은 6,000원

배민에서 시키려 했더니 500원이 더 비싸데??

확실히 포장보단 즉석에서 먹는 게 더 맛있긴 하다.

생각보다 양이 있어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반찬은 포장할까 말까 하다가 해 오긴 했는데 김치랑 어묵 빼고는

잘 안 먹어서 다음부터는 반찬은 빼야긋다.

초코파이 바나나맛은 안 먹어봤는데

궁금해서 한 번 사 봤다.

12개 들어 있음.

가격은 3,980원

뭔가 연 노란색이네~

바나나맛 우유 냄새가 확 난다.

생각보다 괜찮았음.

바나나맛도 괜찮은데?

초코맛과 비교하면 좀 더 단 느낌이 들긴 하는데

어차피 초코파이는 달잖아?

냄새는 바나나우유 냄새가 확 나고 맛은 바나나맛 나는 초코랄까?

굳이 둘 중에 하나 먹는다면 그래도 초코가 더 좋긴 하다.

역시 오리지널을 따라갈 순 없는 건가? 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샤오미 워치 사자마자 케이스랑 필름 사려고 했는데

그냥 한국 사이트에서 사면 케이스만 해도 8,000원 이더라??

오빠가 알리에서 사면 싸다고 

케이스/필름/스트랩 묶음으로 사줬는데

3,000원 정도밖에 안 썼음. ㅋㅋ

근데 우편으로 주문해서 오는데 한 달 걸림 ㅋㅋ

뭐 물건너 오는데 그 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지..

진짜 목 빠지게 기다려서 받았다.

한국에 들어왔다고 하고나서 부터 추적이 불가능하니까

매일매일 우편함을 봤는데 계속 안 와서 걱정했더니

드뎌 왔음!!

필름은 5장 들어 있고 케이스는 투명케이스로 했고

액정 닦는 거 세 개

스트랩 하나 이렇게 왔음.

확실히 케이스 끼니까 뽀대가 없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기스나는 것보단 낫지..

필름은 당연히 하나 실패하고 두 번 째껀 잘 붙였다.

티 안나고 워치라 붙이기도 쉽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은 맘에 들지 않았지만 세트라 그냥 어쩔 수 없이 

산 거라.. 안 쓸 거 같음..

디자인이 괜찮은게 없었음..

그리고 내 워치는 베이지 색상이라 검정 스트랩 껴 보니 진짜 꼴 보기 싫더라..

검정 케이스를 사 던 지 다른 스트랩을 사던지 해야겠음.

원래 가격이 6,000원 정도였다는데

할인받아서 3,000원 들었다는 거 같음..

알리가 싸긴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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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갔다가 오빠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구경하다 보니 허쉬 아이스 크림이 있어서 하나 사 왔다.

허쉬도 아이스크림 있는줄 몰랐음..

짱 큰데 가격은 13,980원임.

투게더 아이스크림 6,000원 하는 거 생각하면 정말 싸다고 생각했음.

우리는 둘 다 아이스크림을 밥처럼 먹는 사람들이라

1인 1 투게더였던지라..

아주 바람직한 크기와 가격에 바로 샀음.ㅋㅋ

뭔가 그 티라미슈 케이크 느낌으로 보이지 않나??

급 케이크가 당기는군..!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밥 수저로 먹어야 제맛임.

한 입 가득 물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음.ㅋㅋ

초코맛이 아주 맛있구먼..

우리 집 최초로  3일 동안 먹었음.

그만큼 양이 많았음.

원래는 하루면 다 먹는데..ㅋㅋ

하루도 아니지.. 한 시간?

역시 아이스크림은 대용량인가??

이마트 푸드코트 가 본지 진짜 오래됐다.

사실 짜장면 세트 먹고 싶어서 갔는데

너무 오래전에 먹어서 가격이 이렇게 오른지 몰랐네 ㅎㅎ

뭔가 아까워서 돈가스로 메뉴 변경함.

이마트 들어갈 때 큐알코드 찍었는데

한 30초 걸어가서 푸드코트 들어갈 때도 찍음 ㅋㅋ

뭐지 뭐지.

사실 우동 들어간 거 먹을까 하다가 

더 아끼고자 정식 돈가스로 먹음.

빵도 주네??

딸기잼에 발라먹거나 수프에 찍어 먹으면 됨.

난 갠 적으로 스프랑 먹는 게 더 맛있었음.

맛은 쏘쏘

돈가쓰 소스가 내 취향이 아니라..

나는 사보텐 같은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건 뭔가 약간 밍밍했음.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지~~

하나 먹으니 배 부르더라

위가 큰 나에게 아주 적당한 양이였음.

가격은 11,000원임.

갑자기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은 거야...

근데 나는 은둔형 인간이잖아..

밖에 나가는 건 너무 싫더라고

그래서 찾아봤더니 냉동 타코야끼가 있더라

소스랑 이런건 나중에 시키자 하고 일단 타코야끼만 시켜봤음.

위메프에서 1kg 짜리 7,390원에 구입했음

요렇게 들어있음.

똥굴똥굴 하는구먼

기계가 없어서 그냥 프라이팬에 굴려가면서 구워봤음.

노릇노릇 잘 구워진 거 같지만 역시 프라이팬은 겉만 익음.

안은 차가움..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렸음..

그게 훨 나음..

소스가 없어서 그냥 돈가스 소스에 찍어 먹어봤는데

역시 소스는 사야겠더라....

문어 함량이 5%라 문어 씹는 맛은 잘 못 느낌.

그래도 소스랑 잘 갖춰서 먹으면 맛있을 듯..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한데 금방 느끼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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