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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36-1
집에만 있기 답답한 일상..
1년 전에 한 번 가봤던 서호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오랜만에 푸릇푸릇함이 보고 싶었다.
물도 보고 싶고.....ㅜㅜ
서호공원은 기찻길 옆에 있어서 이렇게 기찻길이 보인다.
그래서 뭔가 더 좋음.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이날은 좀 더웠음.
등에서 땀이...;;
산책길도 있고 물도 있고 크기도 크고 다 좋은데...
단점은... 솔직히 그것 말고 볼 거 없다.
사람들이 잘 안가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근처에 먹을 곳이라도 좀 잘 되어있으면 갈 텐데
뭔가 아까운 공원임..
광교호수 공원처럼 물도 있겠다 크기도 크겠다.
뭔가 잘 가꾸면 좋을 듯한데.. 땅 크기가 아쉽다..
근처 사는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일부러 찾아올 만한 곳은 아니지 싶다.
바깥쪽 나갔다가 오랜만에 보는 징검다리라 걸어보고 싶었는데
막아놔서 못 걸음.ㅜㅜ
오리?? 들 모여있길래 찍어봤다.
기차 지나다니는 거 구경하는 건 좋았다.
뭔가 활성화시키면 좋을 텐데..
기차야 나도 태우고 재미난데 놀러 가 주라..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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