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리뷰와 일상

컴활 실기도 책 없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했다.

사실 너무 하기 싫어서 질질 끌다가 코로나 때문에 미뤄지고

이제야 실기를 보았다.

결과는 합격이다.

진짜 대에충 했다.

함수라고 하면 AVERAGE 이거 하나만 아는 상태였고..

물론 예전에 사무자동화 딸 때 (10년 전??) 엑셀을 하긴 했지만...

기억도 안 나고..

근데 공부는 하기 싫고

책 사기엔 돈 아깝고..

고민하다가 인터넷 찾아보니 기풍샘 이라는 분이

컴활 강의를 해 주셔서..

쉽게 합격할 수 있었다.

기풍샘 블로그에서 기출문제 3년치만 다운받아서 세번정도 반복하고 갔더니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 (네이버에 기풍샘 치면 블로그 나온다)

하다가 모르면 유튜브 기풍샘 동영상 해당 문제 바로 찾아서 풀고 했다.

정말... 나는 게을러서 질질 끌었지만..

3일이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함수는 그냥 반복 실습하다 보면 알아서 외워지고 문제 패턴 파악도 된다.

함수부터 외우는 것보다 그냥 닥치고 하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 시험은 타자 치는 것도 별로 없고 더 쉬운 느낌?이었다.